
그룹 TWS(투어스)가 긴장감 넘치는 추리 예능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9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새 콘텐츠 '시간여행자 #2'를 게재했다. 타임머신 개발 회사의 신입사원이 된 여섯 멤버가 직접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회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추리 예능이다.
추리 예능에 걸맞게 촘촘하게 꾸며진 연출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머신을 타고 15년 전의 사무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대표의 눈을 피해 사택과 회사를 오가며 단서를 찾았다. 때때로 들리는 고성과 망치 소리, 스산한 배경음악은 공포감을 자아내며 재미를 더했다.
완전히 몰입한 TWS는 제각기 다른 매력과 성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지훈은 수수께끼 같은 단서를 분석하며 적극적으로 답을 찾았고, 영재는 침착하게 주변을 관찰하며 도움을 줬다. 도훈은 무모하지만 패기있는 아이디어로 팀에 활기를 더했고, 한진은 유순한 태도로 강압적인 대표의 심기를 자극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경민은 시종일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거침없는 추진력를 드러냈다. 끝으로 리더 신유는 현재로 돌아갈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는 활약에 이어,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TWS는 소감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한진은 "드라마를 찍는 기분이었다. 드라마에서 비슷한 장면을 많이 봤는데, 직접 겪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고, 신유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최선을 다했다. 멋진 배우분들과 세트장,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전했다.

'TWS:CLUB'은 무대 밖 TWS의 남다른 예능감을 담은 자체 콘텐츠 시리즈다. 여섯 멤버들의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연출과 편집으로 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 예능을 지향한다.
한편 TWS는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친 첫 투어 '2025 TWS TOURS '24/7:WITH:US'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TWS는 30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