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활동을 중단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30일 "현재 아이엠은 허리 통증으로 치료 중에 있다.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 및 안정적인 회복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엠은 지난 27일 출연 예정이었던 '워터밤 부산 2025'에도 불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방문한 결과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엠은 오는 8월 2일 출연 예정이었던 '케이콘 엘에이 2025(KCON LA 2025)'에 불참하게 됐다.
스타쉽은 "향후 일정에도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해 됐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향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담당 전문의의 소견과 아이엠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별도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아이엠이 건강 회복해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를 마치고 오는 9월 1일 완전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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