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JYP 밴드? 좋지 않은 시선"..데이식스, 무대로 증명한 데뷔 10주년

"JYP 밴드? 좋지 않은 시선"..데이식스, 무대로 증명한 데뷔 10주년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오후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밴드 사상 고양종합운동장에 단독 입성한 아티스트는 데이식스가 최초다.


이날 영케이는 "'지난 이틀 동안 '과연 내가 눈물을 참을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다. 생각보다 지금 그냥 마냥 기쁘다. 너무 행복하다. 지난 1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셋리스트였다. 다같이 정할 때 '지난 모든 앨범들의 타이틀곡을 웬만하면 다 넣어보자,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라고 했었다. 열심히 잘 살아온 것 같다. 10년간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이 순간 무대 위에서 돌아봤을 때 '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었다. 행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함께해달라. 잘해보겠다. 행복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필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마냥 순탄하진 않았지만 멤버들, 마이데이, 스태프,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덕분에 가능했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잘 버텨서 이곳에 왔다. 사랑과 관심을 안 주셨다면 우리가 여기까지 절대 올 수 없었다. 우린 처음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밴드로 나온다는 걸 두고 다들 좋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는 걸 안다. 그걸 다 부정하기 위해서 정말 좋은 곡, 공연,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릴 다 믿어줬다. 우린 모두 다 잘 해왔고, 잘 할 거고, 잘 해낼 거다. 끝까지 후회 없는 인생이 되도록 행복하고 즐겁게 예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10주년이 끝이 아니다. 앞으로 또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다짐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리더 성진은 "데이식스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시다시피 굉장히 유치한 사람들이다.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해서 해나가고 있는 여느 국내에 있는 청년들 중 한 명이다. 이런 사람들을 그나마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이다. 물론 우리도 열심히 했다. '어떻게 거를 곡 하나가 없나' 싶을 정도로 자부심이 있는 팀이다. 우리를 만들어주는 건 늘 여러분들이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10년 동안 해왔던 것들뿐 아니라 난 앞으로 꽤나 길게 보고 있다. 숨이 붙어있는 날까지 해볼 생각이다. 그때까지 과분한 사랑을 다 돌려드릴테니까 적립해서 다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팬사랑을 자랑했다.


막내 도운은 "우리 그룹의 존재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힘과 위로를 드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도 열심히 살아갈테니까 같이 걸어가달라. 나도 마냥 선하진 않다. 화낼 때도 있다.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있으니까 악에 휘둘리지 않도록 최대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각자 자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데이식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