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데뷔 1년만 'MTV VMA'서 '푸시 퍼포먼스' 수상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터치(Touch)'로 'MTV VMA'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8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진행됐다.

이날 캣츠아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터치'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이들은 본 시상식에 앞서 프리쇼(Pre-Show) 무대에도 올라 '날리(gnarly)', '가브리엘라(Gabriela)'를 선보였다.

이들은 "먼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이다. 이들은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를 통해 탄생했다.

이들은 이들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찍었고, 수록곡 '가브리엘라'와 '날리'는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나란히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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