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밴드 루시(LUCY)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섭렵하며, '섭외 0순위 밴드'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한다.
루시는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출격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복합 음악 축제로 공연, 전시, 쇼케이스 등이 결합한 실험적 구성으로 일찍이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루시는 '아지랑이', '아니 근데 진짜' 등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루시만의 청량감 넘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밴드 사운드와 특유의 위트 있는 퍼포먼스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는 바이올린을 포함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무대 위 자유분방한 '청춘 밴드'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로 이끌고 있다. 루시는 지난 8월 '7 ROCK PRIME 2025'와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서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나서 '섭외 0순위 밴드'다운 존재감을 증명했으며, 최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밴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K-밴드씬을 선도하는 독보적 입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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