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밴드 원위(ONEWE)가 별을 향한 여정에 돌입한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MAZE : AD ASTRA'를 발매한다.
'MAZE : AD ASTRA'는 원위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WE : Dream Chas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잇단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다음은 원위의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다.
▲ 별을 향한 여정…멤버 전원 곡 작업 참여
'MAZE : AD ASTRA'는 '역경을 뚫고 별에 다다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매 앨범 스스로를 입증하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쌓아온 원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녹여냈다.
특히 데뷔 이래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인 원위는 새 앨범 역시 멤버 전원이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을 더했다.

▲ 소년미↔더티 코어까지…반전 비주얼
타이틀곡 '미로 (MAZE)'는 멤버 기욱의 자작곡으로, 인간관계 속 방황을 '미로'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horn & brass 섹션을 더해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위의 비주얼 변신 또한 새롭다. 원위는 UFO 탐험을 앞둔 설렘 가득한 소년의 모습을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거대한 미로 같은 공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낸 더티 코어 스타일링까지 극과 극의 반전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월드투어→페스티벌 섭렵…'믿듣밴' 각인
원위는 올해 베트남과 타이베이, 북미 20개 도시, 그리고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까지, 특유의 강렬함과 찬란함을 오가는 밴드 사운드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믿고 듣는 밴드'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원위는 최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데뷔 첫 출격하는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섭렵하며 밴드씬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믿고 듣는 밴드 퍼포먼스로 실력을 증명한 원위인 만큼 이번 컴백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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