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추석을 맞아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로 한복을 차려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한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 활동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더욱 행복했던 것 같은데요. 이번 연휴가 긴 만큼,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앞으로의 크래비티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이래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청량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컬비티', '퍼포비티'의 수식어를 모두 거머쥐었다. 도전을 거듭하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온 크래비티는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매회 뛰어난 실력은 물론, 막강한 잠재력을 드러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크래비티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12개의 트랙을 전개,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확장된 세계관을 드러내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들은 앨범의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데뷔 5년 만에 핸드볼경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한 크래비티는 지난 1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2024 SUPERSOUND FESTIVAL)'에서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거머쥐며 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콘텐츠 활약도 두드러진다. 데뷔 때부터 다채로운 주제와 멤버들의 타고난 예능감으로 사랑받아 온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100회를 돌파하며 장수 콘텐츠로 자리잡았고, 정모와 원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림은 JTBC '뭉쳐야 찬다 4'에 출연 중이며, 형준은 SBS funE '더쇼' MC로, 민희는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의 탐정 보조로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풍성한 2025년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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