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VUP(비비업)이 리브랜딩 후 첫 컴백에 나선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House Party'를 선공개한다.
'House Party'는 VVUP이 오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다음은 이들의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음악·퍼포먼스·비주얼 전면 리브랜딩 예고
VVUP은 그간 'Doo Doom Chit', 'Locked On', 'Ain't Nobody', 'Giddy Boy' 등을 통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VVUP은 첫 번째 싱글 'Locked On'으로 해외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했으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잇달아 출격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매 무대 색다른 콘셉트로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한 VVUP은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전면 리브랜딩에 나서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VVUP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자양분 삼아 국내외 상승세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 호랑이→도깨비까지..한국적 요소 재해석
'House Party'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잇단 티징 콘텐츠 속 VVUP은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 도깨비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VVUP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이색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VVUP은 한국의 전통적인 올림머리와 노리개 등과 더불어 투스젬과 네일 아트 등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한 키치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 '세련+경쾌' 초현실적 파티로의 초대
'House Party'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장르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강렬한 중독성의 후렴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VVUP의 모습이 담긴다. VVUP은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그리며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VUP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House Party'를 선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VVUP의 데뷔 첫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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