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성형 부작용설에 휩싸인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성소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소는 검정 긴 생머리를 하고 독특한 의상을 입었다. 그는 뒤에 검은색 천사 날개를 달아 오묘한 분위기를 냈다.
그는 7월 중국 한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선 모습으로 성형 부작용 의혹에 시달렸다. 성소의 얼굴이 이전과 다르게 많이 부어있는 모습으로 포착된 것. 이에 중국 매체 소호닷컴은 "성소가 최근 저혈압을 앓았는데 의사가 처방한 약 부작용으로 부종이 생겼다"라며 "그는 3일 연속 촬영에 시달리고, 마치 버스를 타는 것처럼 장시간 비행해야 한다. 그는 약을 다 먹고 마이크를 켜고 노래하고 춤췄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당시 모습과는 다르게 인형 미모를 갖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예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으나 중국 활동에 매진하다 2023년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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