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이 컴백과 동시에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4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홉은 발매 당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보 활동의 닻을 올렸다. 이어 이들은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와 9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펼치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의 키워드가 '성장'인 만큼, 한층 견고해진 모습을 예고했던 아홉이다. 무대 위 멤버들은 데뷔 활동보다 훨씬 안정적인 보컬과 화려함이 더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음악방송에서 증명한 수준급 라이브 실력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국내외 팬들은 "고난도 퍼포먼스인데 라이브가 선명하게 들린다", "요즘 K팝에서 찾기 힘든 귀한 노래", "전체 한국어 가사 너무 좋다", "음악 맛집" 등의 호평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온, 오프라인 활약도 돋보였다. 아홉은 '야외음악실'과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릴레이댄스'에서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와 '아이돌 인간극장', '돌들의 침묵'을 통해서는 남다른 예능감과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아홉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컴백 첫 주 화제성과 입소문을 발판 삼아 상승세를 본격화한 아홉.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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