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아홉(AHOF)이 첫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HOF 2026 SEASON'S GREETINGS [Hello, Class Mate]'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포스터 속 아홉은 교실을 배경으로 밝고 풋풋한 분위기를 풍긴다. 멤버들은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로 완성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내고, 책과 노트, 필기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클래스 메이트'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이번 2026년 시즌 그리팅은 학교에서의 하루를 표현한 'School Hours(스쿨 아워즈)'와 하굣길의 모습을 그린 'After School(애프터 스쿨)'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아홉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찬란한 청춘의 나날들을 다채롭게 담아낸다.
특히 체육부 스티븐과 박주원, 다이스케, 미술부 서정우, 박한, 제이엘 그리고 음악부의 차웅기, 장슈아이보, 즈언까지 각기 다른 동아리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북, 학생증 세트, 폴딩 포스터, 스티커 세트, 포토카드 세트, 폴라로이드 세트, 마스킹 테이프 등은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그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클래스 메이트' 패키지는 보는 즐거움과 소장 욕구를 동시에 높인다.
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The Passage'는 발매 첫 주에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대표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모델로도 발탁되며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아홉의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는 12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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