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한국 아티스트 차트에서 800일째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1월 29일자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800일째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누적 800회 1위 신기록이다.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117주째 1위를 차지하며 솔로가수 커리어를 빛냈다.

한편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66주 1위를 차지해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은 1위 기록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민의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40주로 두번째 최다 1위다.
현재 8500만 이상(필터링 후)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최다 스트리밍 곡이 된 지민의 '후'는 11월 29일자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462일째 1위에 올라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앞서 '라이크 크레이지'는 해당 차트에서 총 268일간 1위에 올랐고 이외에도 '셋 미 프리 파트2'와 '엔젤 파트1',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버전'까지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지민은 총 5곡으로 현재까지 통산 766회의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최다 1위를 달성한 지민의 기록(총 766회)은 두번째로 많은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총 152회)의 5배가 넘는 수치로 지민의 독보적인 차트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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