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재범이 은퇴를 발표했다.
임재범은 4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임재범은 "조금 슬픈 말씀을 전해드려야 할 거 같다"며 힘겹게 입을 뗐다.
그는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던 것"이라며 "모든 것을 불사르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싶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떠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세한 말씀은 서울 공연에서 말하겠다"며 "너무 많은 감정이 지나가고 있다. 40년 세월이 순식간에 다 보이기도 한다. 팬분들이 너무 놀라시지 않을까 싶다. 제가 떠나더라도 모든 음악 하는 분들 응원해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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