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4'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문화 소외 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장으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TAK SHOW4'는 2025년 8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해 대전, 전주, 대구, 인천, 안동, 청주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했다. 지난 11일 열린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의 특징은 아티스트 영탁과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함께한 문화 복지 나눔 활동이다.
산탁클로스는 공연 기간 '산탁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 사정이나 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콘서트에 초대했다. 공연을 찾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살면서 콘서트는 꿈도 못 꿨는데,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 "영탁의 노래를 직접 들으니 살아온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산탁클로스의 나눔은 일회성에 머물지 않았다. 지난 4년간 이어진 공연 나눔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300명 넘는 이웃이 'TAK SHOW'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팬덤은 단순히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수준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보여줬다. 영탁은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답했고, 팬들은 지역 사회와 함께 공연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완성하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영탁의 'TAK SHOW4'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지역 공동체와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지를 증명하며 음악과 나눔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연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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