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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에서 힙합 어워즈까지" 방예담·몰리얌 '디몰리', 퍼즐같은 만남 [인터뷰①]

"조롱에서 힙합 어워즈까지" 방예담·몰리얌 '디몰리', 퍼즐같은 만남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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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렉스(방예담), 몰리얌 /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가수 디모렉스(DIMO REX, 방예담)과 래퍼 몰리얌(Molly Yam)이 뭉쳤다.


디모렉스와 몰리얌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프로젝트 EP '디몰리(DIMOLLY)'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몰리'는 독특한 비주얼의 챌린지로 틱톡 토털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몰리얌의 트렌디함과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디모렉스의 프로듀싱 역량이 만나 완성됐다. 방예담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이자 음악적 페르소나 디모렉스로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넌 날 미치게 만들겠지만(You make me crazy)', '괜찮아 질거야(We gon' be alright)', '사랑하는 이유가 사랑이 되니까(Reason Why I luv cause I luv u)', '그니까 오늘 밤(So, tonigh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디모렉스는 타이틀곡에 대해 "사랑 노래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듣는 분들께 해방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몰리얌은 "메인 멜로디를 만들어서 디모렉스에게 줬는데, 멋지게 소화해줬다. 이 곡이 제일 처음에 만들어졌다. 처음 호흡을 맞췄던 짜릿함이 잘 반영이 돼서 먼저 들어본 분들도 '제일 재밌다', '각자의 개성 무드가 잘 어울러 진거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만나 음악적 협업까지 이어지게 된 계기는 크리에이터 류정란이었지만, 작업이 빠르게 성사된 데에는 서로에 대한 공감대도 크게 작용했다.

디모렉스(방예담), 몰리얌 /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디모렉스는 "류정란을 통해 서로 알게 됐다. 재밌는 캐릭터더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함께하게 됐다. 음악적 이해도도 있었고, 순식간에 타오르듯이 작업을 하게 된 거 같다"고 했다.


몰리얌은 "더 웃겼던 점은 각자의 영상에 서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점이었다. 제가 힙플 라디오를 나갔을 때 '방예담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마찬가지로 디모렉스의 영상에서는 '몰리얌으로 흑화한 거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의 모습들이 언급되는 걸 보면서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의아하지만 납득되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게 된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봐도 케미가 좋았다.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부터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디모렉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디모렉스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잘 알고 있어서 좋은 시너지가 됐다. 몰리얌을 보면서 '진짜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서로 닮은 부분도 많은데 같이 합작 앨범을 만든다는 것도 뭔가 마치 모두가 알고 있던 것처럼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26 (Korean Hiphop Awards 2026)'에도 나란히 노미네이트 돼 참석할 예정이다. 방예담은 "몰리얌은 '올해의 신인', '올해의 콜라보',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에 저는 '올해의 알앤비 트랙' 후보에 올라 굉장히 뿌듯하다"고 밝혔다.


몰리얌은 "처음에 릴스에서 떠올랐을 때 조롱과 악플이 많았다. 공공장소에서 영상을 찍고 한다는 게 유쾌하지 않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 모멘트를 힙합이 받아준 거 같다"고 그동안 활동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편 디모렉스, 몰리얌 첫 프로젝트 EP '디몰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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