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 줄 알았는데 실제 촬영?"… 낙화유수 장면에 해외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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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주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영어 제목 PERFECT CROWN)이 첫 방송 직후부터 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궁중 로맨스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뿐 아니라 압도적인 영상미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환혼' 시리즈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촬영감독으로 배현진 감독이 합류했다는 사실이 방영 전부터 화제였다. 한복과 명품백, 말과 럭셔리카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함"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영상은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다"
X(구 트위터)에서는 방영 직후부터 #PerfectCrown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미 관련 포스트가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팬 계정 @kdrama_outofbox는 "이 드라마 시네마토그래피가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다"고 올렸고, @minteamatcha는 "퍼펙트 크라운에서 그의 모든 장면이 스크린샷 각이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EdoVibeQueen은 "드디어 퍼펙트 크라운을 봤는데 제목 값을 하고 있다. 영상미가 부드럽고 풍부하며 의도적이다. 그리고 아이유 의상은 말할 것도 없고"라고 열광했다.
또 @CNTRIAST는 "화면이 드라마 전체를 가져갔다, 스포트라이트를 훔쳤다,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했고, @serinearc는 "내 심장을 정통으로 쐈다"는 반응을 올렸다. @dkdldpafb는 "이 장면 모든 각도에서 다 먹힌다. 질릴 수가 없다"며 영상 캡처를 공유했다.
특히 팬들의 주목을 끈 것은 컴퓨터그래픽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이 실제 현장 촬영이었다는 점이었다. @wooseoksyndrome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유하며 "낙화유수 장면이 CG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촬영한 거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실제로 드라마는 수원화성 화서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1화 국왕 탄일 행사 시퀀스에 직접 활용하는 등 현실 공간을 적극 무대로 삼았다. @goldenbnn1031은 촬영 당시부터 "색보정과 카메라 앵글, 색채감 모두 탑티어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_cutiebws도 "세트 세팅에 완전히 압도됐다. 제작진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IMDB 8.4점·레딧도 호평 쏟아져
영상미에 대한 호평은 리뷰 사이트로도 이어졌다. IMDB에서는 467명 평균 8.4점을 기록 중이다. 한 IMDB 유저는 "시네마토그래피, 세트, 의상 모두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왕실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 썼고, 또 다른 유저는 "전통과 현대를 자연스럽게 융합한 하이브리드 왕조 세계관이 신선하고 시각적으로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레딧 K드라마 커뮤니티에서는 "예산이 어마어마하다는 게 모든 장면에서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아이유의 과감한 캐릭터를 억지스럽지 않게 소화한 연기력이 인상적"이라는 호평도 잇따랐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도 "유기적이고 자연스럽다", "에필로그 장면이 쇼 스틸러"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드라마는 4월 10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스트리밍되고 있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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