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클유아, CLOSE YOUR EYES)가 데뷔 2년 차를 맞아 한층 여유롭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클유아(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버익스포즈드'는 하얗게 타버린 필름처럼 강렬하면서도 허무한 수간의 미학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라지기 직전 찰나에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남고자 하는 선택과 그 순간을 붙잡으려는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장여준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처럼 이번에도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돼 기대된다"며 "팬분들이 클유아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어떤 부분을 좋아해 주실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싱글이지만 지금까지 앨범 못지않게 열정과 사랑을 담아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의 콘셉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장여준은 "이전에는 강렬하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여유롭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즈(POSE)'와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What If I Miss Love?)'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포즈'는 브라질리언 바일레휭크(Baile Funk) 장르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수록곡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알앤비 곡으로, 사랑의 가장 눈부신 순간에 느끼는 역설적인 불안함을 노래한다.
장여준은 신곡의 첫인상에 대해 "곡을 받을 때마다 '이런 곡도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데, 이번 곡은 듣자마자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후렴구가 중독성 있게 귀에 맴돌고, 멜로디 라인 하나하나에 여유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성민은 "처음 들었을 때는 표현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습을 거듭하면서 곡이 점점 잘 들리기 시작했고, 이 정도로 표현하면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보컬 멤버로서 랩 느낌이 있는 파트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도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마징시앙은 "이번 콘셉트가 이전보다 더 여유롭고 리듬감 있는 만큼, 무대에서의 표정과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춤뿐 아니라 표정 연기로 팬분들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여준은 "이번 노래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고, 안무 역시 키포인트가 되는 중독성 있는 동작이 있다"며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면서,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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