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BTS (정국, 지민, 진, 뷔, RM, 제이홉, 슈가) 아리랑 월드투어에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숨겨진 재미'가 있다. 매 공연 앙코르에서 두 곡씩, 그날만 볼 수 있는 서프라이즈 트랙을 선보이는 것이다.
메인 셋리스트 16곡에 앙코르 7곡, 그 중 2곡이 매일 밤 바뀐다. "오늘 밤엔 어떤 곡이 나올까" — 공연장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 3일 차 마지막 공연에서는 'I Need U'와 2013년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이 등장했다. '노 모어 드림'은 이번 투어 전체를 통틀어 처음 선보인 곡으로, 2013년 발표한 BTS의 첫 싱글이다. 완전체 복귀 투어의 스탠퍼드 피날레를 데뷔곡으로 장식한 셈이다.
아리랑 투어 개막 이후 서프라이즈 트랙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고양(4월 9~12일) 1일차 '소우주'·'I Need U' / 2일차 'Take Two'·'DNA' / 3일차 '봄날'·'Run'
▲도쿄(4월 17~18일) 1일차 'Save ME'·'Crystal Snow' / 2일차 'Dope'·'For You'
▲탬파(4월 25~26일) 1일차 'Magic Shop'·'Permission To Dance' / 2일차 'Boy With Luv'·'Pied Piper'
▲스탠퍼드(5월 17~19일) 1일차 'N.O'·'앙팡맨' / 2일차 'Dope'·'피 땀 눈물' / 3일차 'I Need U'·'노 모어 드림'
빌보드는 "서프라이즈 곡들은 빌보드 핫 100 히트곡부터 거의 10년 된 싱글까지 BTS 커리어 전반을 아우른다"며 "거의 10년 만에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곡들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Crystal Snow'는 이번 투어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곡 중 하나다.
X(구 트위터)에는 "진이 노 모어 드림 추는 거 실화냐", "저 바디롤 심장 어쩌라고" 등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한편 스탠퍼드 공연은 당초 2일 일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수요로 1회가 추가됐으며, 5만여 명의 관객이 퍼플 응원봉을 흔들며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빌보드는 "서프라이즈 곡들은 빌보드 핫 100 히트곡부터 거의 10년 된 싱글까지 BTS 커리어 전반을 아우른다"며 "거의 10년 만에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곡들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크리스탈 스노우'는 이번 투어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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