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민 듀오 스키마스위치(SUKIMASWITCH)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키마스위치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SUKIMASWITCH "POPMAN'S WORLD 2026 in Seoul"(스키마스위치 "팝맨즈 월드 2026 인 서울")'를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났다.
스키마스위치는 양일 모두 'LINE(라인)'으로 포문을 연 뒤 'ボクノート(보쿠노트)', 'アイスクリームシンドローム(아이스크림 신드롬)'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OST로 친숙한 'ゴールデンタイムラバー(골든 타임 러버)'에서는 특유의 유려하면서도 단단한 사운드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의 대미는 '奏(카나데)'가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Lovin' Song(러빈 송)'에 이어, 토요일은 'Ah Yeah!!(아 예!!)', 일요일은 '全力少年(전력소년)' 등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친 스키마스위치는 "이틀 동안 정말 감사했다. 지난해 출연한 '원더리벳 2025'를 계기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며 "페스티벌 때도 느꼈지만 한국 팬 여러분이 너무나 뜨겁게 공연을 즐겨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많은 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노래를 일본어 가사 그대로 함께 불러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몇 번이나 눈물이 날 뻔할 만큼 정말 기뻤다"며 "다시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 그때도 꼭 만나러 와 달라"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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