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제 왓츠앱, 스레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제가 보내지 않은 메시지가 여러분들께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확인돼 현재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주체가 누구인지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작위가 아닌 대화 시도들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제 이름으로 온 메시지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신다면 답하지 마시고 링크도 열지 말아달라"며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을 향해 정치 성향과 종교, 외모 등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과 모욕성 댓글의 작성자 10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은 최근 미국 연방법에 따라 온라인 계정 이용자들의 신원 정보 제공을 요청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이 증거개시를 인용하면서 악성 게시물 작성자 10명의 신원을 확보했다.
최시원은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심각한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극심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었고,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사회적·직업적 명성에도 중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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