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NCT 127이 마크 탈퇴와 도영 정우의 입대 속에 맞이한 10주년 컴백 활동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NCT 127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스카이31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이튠즈,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정규 7집 'BLINGY'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Blingy'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lingy'를 포함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동명 타이틀곡 'Blingy'는 디스토션 신스 사운드와 강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레이지와 덥스텝 장르의 요소를 NCT 127만의 색깔로 해석해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하는 에너지와 거대한 불꽃처럼 빛나는 존재감을 표현한 가사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팀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담았다.
또한 팀의 본거지인 서울 위로 빛과 같은 긍정의 에너지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Legacy'(레거시),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를 축제로 만들겠다는 'Piñata'(피냐타), 어떤 위기 속에서도 거침없이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Step Up'(스텝 업), 뻔한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IKR'(아이케이알), 일상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자는 'Getaway'(겟어웨이), 언제나 나답게 나아가겠다는 'Day After Day'(데이 애프터 데이) 등 NCT 127의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도영과 정우를 포함한 7명 멤버 전원이 가창한 '127 Million Miles'(원 투 세븐 밀리언 마일스)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태용과 쟈니가 작사에 참여한 'I mean, It's about time'(아이 민, 잇츠 어바웃 타임)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날들 역시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을 노래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NCT 127의 다짐과 포부를 진솔하게 그려냈다.
이날 NCT 127은 마크의 탈퇴와 도영과 정우의 입대 후 첫 컴백이자 10주년 컴백 앨범으로서 "두 멤버가 지금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부족함 없이 보이려고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많은 팬분들과 음원 들어주는 분들께 부족함 없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10주년만에 나온 7번째 앨범이다. 계속해서 'BLINGY' 한 것들을 찾으러 떠나지만, 결국 그런건 다 우리 안에 있다는 의미의 앨범"이라며 "도영, 정우가 같이 참여한 곡도 있긴 하지만 다섯이서 꽉채운 좋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블링이'라는 곡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퍼포먼스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것 같고 정말 역대급으로 힘들어서 당황했다. 너무 힘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많이 못 춰봤다"라며 "요즘 들어 많이 못 보여줬던 빡셈을 많이 보여주는 퍼포먼스 같다"라고 밝혔다.
NCT 127은 "데뷔 때는 10년 뒤의 모습이, 모두가 함께 있는 그림을 상상했다. 멤버의 변동성도 많았다. 그런 시간을 보낼 때 마음이 아프고 적응이 힘든 부분도 있었음에도 7명의 멤버가 남아서 팬 분들과 10년동안 만들었던 추억과 믿음에 대해 보답을 드리고 싶은 것도 있다"라며 "오랜만에 함께 보이다 보니 의지가 더 생기는 것도 있었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만든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고 말했다.
또한 NCT를 탈퇴한 마크에 대해 태용은 "10년을 함께 이 길을 걸어왔던 또 한 명의 멤버로서 개인적으로 존경한다. 10년 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옆에서 바라봤을 때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라며 "각자의 길이 다르다 보니 각자의 길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NCT 127은 멤버 전원 재계약에 대해 "축하할 일이다. 회사를 믿고 멤버를 믿고 NCT로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며 "NCT 127로서도 더 단단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지만 시즈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많이 고민했다"라며 "나온 이후 모든 시즈니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NCT 127은 "앨범에 참여를 안 한 두 멤버와 함께하지 않기로 한 멤버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었고 그 멤버들이 잘했던 파트도 있었지만 5명 멤버들도 역량이 있기에 충분히 잘 했다고 느껴졌고 자신감 있게 들어갔고 결과도 나와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게 우리가 무대에서 할 일"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