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한국 록 음악의 개척자 윤항기 음악 인생 6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콘서트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가 10월 2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후배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해 윤항기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는 12곡의 헌정 무대와 협업 공연이 펼쳐진다.
윤항기는 한국 그룹사운드 태동기를 이끈 '키보이스'에서 활동한 뒤 가수·작곡가·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다. 공연에서는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친구야 친구', '여러분' 등 대표곡을 새 편곡으로 선보이며 국내 세션 연주자들과 김기표 팝스밴드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윤항기 선생님의 65년 음악 인생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공연이 아니라, 윤항기의 음악이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고 앞으로 어떻게 기억될 것인지를 보여드리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며 "한 시대를 함께 살아온 관객에게는 자신의 청춘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되고, 젊은 관객들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을 만든 위대한 음악가의 현재를 발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공연 수익금 일부를 한국기아대책의 전쟁고아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학교 햇빛학교, 세계고아후원회 고어해드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윤항기는 10월 중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도 후배 아티스트들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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