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MTV VMA'에서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는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가 열렸다.
이날 리사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드림'(Dream, feat. 사카구치 켄타로)으로 본상 격인 '베스트 팝'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시아 가수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K-팝과 아시아를 통틀어 사상 최초다.
리사는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그는 영어와 태국어로 인사한 뒤 "이 놀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릴리즈(개인 팬덤명)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베스트 팝'을 비롯해 '베스트 K팝', '베스트 촬영', '베스트 편집'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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