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이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용빈이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만 11세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김용빈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재테크 방식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내가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주셨다"라며 "그 통장들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데, 개수만 무려 50개가 넘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용빈이 "내 이름으로 된 자가는 아직 없다"라며 통장 저축만 고수하고 있음을 고백해 다시 한번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트로트 대선배인 김연자는 김용빈의 말을 듣자마자 "아까워!"라고 탄식하며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연자는 "용빈아, 돈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 건 아니야. 금을 사든지, 집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지"라고 말하며 "그 돈으로 금을 샀어 봐라. 네 얘기 들은 것 중에 제일 안타까워"라며 애정 어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용빈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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