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어머니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의 사옥 전광판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 앞에 섰다.
애니는 지난 21일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현장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위치한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 '신세계스퀘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올데이프로젝트의 신곡 'CRASH' 뮤직비디오 속 애니의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024년 11월 선보인 농구장 약 3개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다. 그간 글로벌 명품 브랜드 광고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텐츠가 거쳐 간 자리다. 올데이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가 이곳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앨범 발매 당일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중에 공개됐다.
애니는 데뷔 전 가족의 반대를 딛고 가수의 꿈을 이룬 일화가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 신세계스퀘어에 모습이 비춰지자, 신세계가에서도 애니의 활동을 응원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애니는 지난해 6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해 'FAMOUS', 'WICKED' 등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두 번째 EP 'CRASH'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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