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에서 네 번째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돼 화제다.
이번에 발견된 암석은 가로·세로 25cm, 높이 16cm 크기에 무게만 2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암석은 처음 운석이 발견된 대곡면 단목리에서 수 km 떨어진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에서 발견됐으며 운석으로 판명될 경우 4번째 운석이 된다.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에 따르면 1차 감정을 거친 결과 운석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서울대 운석 연구실로 보내 운석 여부를 더 정확히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4번째 운석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석 여파가 가시질 않네", "이번 것도 운석이면 진짜 대박이다", "4번째 운석은 크기부터가 다르네", "운석 사냥꾼 또 다시 몰려드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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