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중 가장 추운 날인 소한을 맞이해 8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6일은 동지 후 대한 전의 절기로, 양력 1월 5일경에서 20일경인 소한이다. 이름만 봤을 때 대한의 시기가 가장 추울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소한의 시기일 때 1년 중 가장 춥다.
옛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로 나눠 초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에는 꿩이 운다고 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날보다 약 10도정도 떨어진 영하 1도로 추위가 시작(서울 기준), 8일 아침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9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소한이 가장 추운 날이라니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소한이라니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소한이 가장 추운 날이었네", "소한, 이름만 봐서는 추운 날인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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