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강원도 7개 시·군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12시20분에 강원도에 위치한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삼척, 정선, 태백지역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하지만 평창, 강릉 등을 포함한 7개 시·군 산간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유효한 상태다. 기상청은 예상적설량을 3~7cm로 예상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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