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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메르스 발생병원 명단 공개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메르스 발생병원 명단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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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안내판이 설치된 의료기관./ 사진=뉴스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정부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발생병원과 발생지역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일 성명서를 통해 "메르스 발생병원과 발생지역 명단을 공개하라. 메르스 방역망을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메르스 발생병원과 발생지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메르스 발생병원이나 병동, 발생지역을 격리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망 구축도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해야만 해당 의료기관과 지역, 정부,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메르스 확산 방지대책을 세울 수 있다. 메르스 해법은 비밀이 아니라 공개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메르스 최초환자 접촉자와 2차 감염자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자가격리자와 가족을 관리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고 메르스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 의무화 ▲ 메르스환자 접촉병원이 아닌 일반병원과 메르스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아닌 일반국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고, 명확한 행동요령 제시 ▲ 메르스 대응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청와대가 직접 총괄하는 메르스 종합대책기구 구성 등을촉구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5명이 더해지면서 메르스 환자가 총 30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3차 감염자도 3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국가적 재난 사태다", "메르스, 국가가 하는 말은 다 믿을 수 없다", "메르스, 무서워서 밖에도 못 돌아다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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