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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화재, 폴리우레탄폼 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평택화재, 폴리우레탄폼 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발행 :

전상준 기자
평택서 발생한 화재. /사진=뉴스1
평택서 발생한 화재. /사진=뉴스1


평택의 한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오전 1시 55분경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세교공단 내 폴리우레탄폼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0여 명과 장비 90여 대를 동원해 4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에 불이 옮아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소방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며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22분경 큰 불을 잡은 뒤에야 대응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낮췄다.


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폴리우레탄 제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소 확대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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