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9일 귀경 증가..부산~서울 6시간반

설 연휴를 하루 남겨 놓은 9일 귀경 행렬이 증가하고 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가 시작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오전 11시 현재 6시간 30분에서 7시간이 소요된다.

뉴시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해 움직일 차량은 약 439만 대다. 이중 50만 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0만 대는 수도권에서 나간다.

국가교통정보센터 ITS는 경부선을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3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4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18분이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예상되며 강릉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40분에서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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