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의원, 박지원 의원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4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이번 총선 제3차 단수공천 지역 23곳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서울 노원병에, 천정배 공동대표는 광주 서을에,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한 김한길 의원은 서울 광진갑에, 박지원 의원 전남 목포에 각각 단수공천 됐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광주 동남을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서울에서는 성북갑 도천수 전 고대민주동우회 회장, 성북을 김인원 전 사법연수원 교수, 서초을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 송파을 이래협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상임이사 등 총 6명의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경기에선 의왕과천에 김도헌 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서민복지개선특별위원장이 단수공천 되는 등 9개 선거구에서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인천에선 연수갑에 진의범 전 연수구의회 의원이, 울산에선 동구에 이연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울산지부장, 중구에 서인채 노동정치연대포럼 울산노동포럼 사무국장, 울주군에 권중건 전 한국청년회의소 울주청년회의소 회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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