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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계약해지 사전유출' 의혹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

검찰, '계약해지 사전유출' 의혹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

발행 :

박수진 인턴기자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사진=뉴스1


검찰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17일 오전 9시 30분쯤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과 관련해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한미약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 계약파기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13일부터 수사에 들어갔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입장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입장문을 통해 "회사와 관련한 검찰 수사로 국민과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압수수색을 비롯한 모든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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