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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월 모의고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수업 충실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

2018 9월 모의고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교수업 충실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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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실력을 점검할 마지막 '2018 9월 모의고사'가 5일 마무리됐다. / 사진=뉴시스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실력을 점검할 마지막 '2018 9월 모의고사'가 5일 마무리됐다. / 사진=뉴시스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실력을 점검할 마지막 '2018 9월 모의고사'가 5일 마무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에서는 올해 11월15일 실시될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날 모의고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치러졌다. 재학생 1만4223명과 졸업생 733명 등 모두 1만4956명이 응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평가원은 이날 "전 영역과 과목에 걸쳐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수능 시험체제와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9월 모의고사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


또한 학교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험생들의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며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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