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중앙시장에서 불이나 8명이 연기 흡인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10분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내 의류보관 창고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지하 1층 4575㎡ 정도가 탔다"며 "소방장비 28대와 소방인력 75명을 동원했고 오후 6시5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건물 내 8명의 손님과 상인들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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