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반값 할인 행사, 불편함 초래에 깊이 사과"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24일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할머니보쌈 티데이 관련 안내 말씀"이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본 행사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예상치를 넘어선 많은 분들께서 매장을 방문하시어 품절, 시간 지연 등의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할머니보쌈은 매장에서 삶은 수육과 직접 말은 보쌈김치를 제공하는 메뉴인만큼 불편하시더라도 매장 방문 전에 행사 진행 여부를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화제가 집중돼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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