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 출연 배우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킹키부츠'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뮤지컬 배우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 중인 박은태, '렌트' 최재림, '제이미' 최정원, '풍월주' 박가람, 김혜미 그리고 '브로드웨이 42번가' 김환희의 공연 캐스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최근 차기작 '킹키부츠' 연습에 참여했다. 해당 연습 참석자 1인이 컨디션 저조로 인해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이 확인이 돼 선제적 조치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킹키부츠' 관계자는 "A씨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킹키부츠'의 일정은 논의 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8월 2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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