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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이재현 충분히 GG 가능" 캡틴의 바람, 삼성의 '대권도전' 전제 조건 '내야 영건 듀오' 동반 성장
"계속 김도영 다음이네요" 완벽해서 더 아쉬운 '120억 사나이', 토종 자존심 지켰다 "더 강해져야 한다" 다짐
'토종 자존심 지켰다' 구자욱, '90.3%' 압도적 외야 GG... '202안타' 레이예스-'완벽 귀환' 로하스도 수상 영예 [2024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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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자존심 지켰다' 구자욱, '90.3%' 압도적 외야 GG... '202안타' 레이예스-'완벽 귀환' 로하스도 수상 영예 [2024 GG]](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w=100,h=100,fit=cover,g=face/21/2024/12/2024121317340212560_1.jpg)
!['토종 자존심 지켰다' 구자욱, '90.3%' 압도적 외야 GG... '202안타' 레이예스-'완벽 귀환' 로하스도 수상 영예 [2024 GG]](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avif,w=100,h=100,dpr=2,fit=cover,g=face/21/2024/12/2024121317340212560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