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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전유성 엄용수, 웃음학회 창립

김미화 전유성 엄용수, 웃음학회 창립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개그맨 김미화 전유성 엄용수 등이 국내 유명교수들과 웃음학회 설립에 나선다.


29일 한국웃음문화학회(가칭)측은 “개그맨 연출자 등 현장 전문가와 문화예술 연구자가 공동으로 웃음에 관한 학술토론과 실천사업을 벌이는 ‘한국웃음문화학회’ 창립대회를 내달 8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 별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계명대 조동일 석좌교수가 ‘웃음 이론의 유산 상속’, 동아방송대 김재화 교수가 ‘정치유머를 통해 본 웃음의 어제와 오늘’, 개그맨 엄용수가 ‘연기생활을 통해 본 웃음과 삶’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하고, 방송인 김미화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


서울대 서대석 교수와 인덕대 김웅래 교수(전KBS PD)가 공동대표를 맡은 ‘한국웃음문화학회’는 학계, 문화예술계, 방송연예계 유명인 72명이 참여했다.


개그맨 전유성 김미화, 김형곤, 엄용수, 김용만을 비롯해 방송작가 장덕균, 신상훈, 연극인 김성녀, 단국대 유민영 명예교수, 서울대 김대행 교수 등이 창립 발기인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웃음문화학회측은 “삶의 활력소이자 예술 표현의 원리인 ‘웃음’의 본질과 원리, 종류와 기능을 다각적으로 탐구하는 한편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을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활동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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