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영화제작사 추가 인수 검토"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포이보스(대표 임성근)가 4일 영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의 제작사 컬처캡미디어(대표 최순식)를 인수했다.
포이보스는 4일 "영화사 컬처캡미디어를 인수하기로 결정, 4일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슬픈연가' '루루공주', 뮤지컬 '투란도트' '비밀의 정원' 등을 제작한 포이보스는 이로써 음반, 매니지먼트, 온라인포탈, 공연 사업에 이어 영화 분야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게 됐다.
포이보스의 관계자는 "영화사 인수는 안정적인 작품 수급을 위한 1차 행보이며, 다른 유망 영화제작사도 추가 인수를 검토중"이라며 추가 M&A 가능성을 시사하고, "연간 5~6편의 한국 영화를 제작 배급할 예정이며, 외화 수입 배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이보스는 영화 제작비의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프로젝트별 특수목적회사(SPC : Special Purpose Company)를 설립해, 각 영화별로 펀드를 조성 및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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