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복무중인 김범수의 신곡 '위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성희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성희는 최근 김범수의 뮤직비디오에서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신세대 느낌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김범수 뮤직비디오는 전통적으로 스타 등용문으로 인식돼 온 터라 배성희가 과연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의 청순한 모습을 자랑하는 배성희는 최근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 CF에서 권상우의 연인으로 발탁됐던 유망주. 드라마 '해신' 등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뮤직비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성희는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각종 CF와 드라마 출연을 자제하기도 했는데 최근 김범수의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김범수 뮤직비디오는 매번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음악팬들의 집중해서 시청하는 뮤직비디오로 평가받고 있어 출연 배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좋다. 실제로 송혜교 명세빈 이다해 등이 김범수 뮤직비디오 출연이후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이들은 현재에도 여성스타중 톱스타로 위상을 지키고 있다.
'약속'의 경우 김석훈과 명세빈이 함께 출연했으며, '하루'는 송승헌과 송혜교, 지진희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보고싶다'는 유오성과 장서희, 김수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후회가 싫다'는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의 영상을 사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범수의 '위로' 뮤직비디오는 자연, 물, 기억, 사랑, 햇살 등을 테마로, 이별을 경험한 한 여인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사진=지난 3일 군입대한 김범수를 배웅하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은 배성희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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