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프로농구 스타 허웅(32·부산 KCC)이 다시 '인기 톱' 행진을 이어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3차 투표에서 1만 364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허웅은 잠깐 프로야구 스타 김도영(22·KIA 타이거즈)에게 1위를 내줬으나, 지난 주 다시 1위를 탈환한 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위는 김도영으로 5797표, 3위는 축구 대표팀 스타 이강인(24·PSG)으로 1699표를 받았다.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은 1288표로 4위였다. KIA 베테랑 양현종(37)도 480표를 얻어 5위에 올랐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월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남자 후보로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한다.
한편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4차 투표는 17일 오후 3시 1분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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