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브라질 남녀.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가 톱모델 페르난다 리마(37)와 다소 '이상한(?)' 악수를 나눴다.
전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FIFA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이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도중 네이마르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밝게 웃은 그는 관객들에게 인사한 뒤 리마에게 오른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다.
그런데 이때 순간적으로 리마가 네이마르의 왼팔 뒤쪽을 잡았다. 이에 네이마르는 리마와 악수를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리마의 팔목 부근을 잡는 다소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이날 네이마르는 푸스카스상(최고의 골) 후보로 참석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는 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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