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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 '티아구 실바 선제골' 브라질, 1:0 리드(전반 종료)

[브라질-콜롬비아] '티아구 실바 선제골' 브라질, 1:0 리드(전반 종료)

발행 :

김우종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브라질이 콜롬비아와의 8강전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AFPBBNews=뉴스1
브라질이 콜롬비아와의 8강전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AFPBBNews=뉴스1


브라질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브라질(FIFA랭킹 3위)과 콜롬비아(FIFA랭킹 8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선제골은 전반 시작 7분 만에 터졌다. 브라질의 왼쪽 코너킥 상황. 네이마르가 올린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티아구 실바가 왼쪽 무릎을 갖다 대며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콜롬비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콰드라도의 강력한 슈팅이 실바의 다리를 맞은 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계속해서 양 팀의 난타전이 벌어졌다. 두 팀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했다.


브라질은 전반 19분 헐크와 오스카가 연속해서 슈팅을 때렸으나 오스피나 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27분에도 헐크의 강한 슈팅을 오스피나가 쳐냈다. 연이은 오스피나 골키퍼의 선방쇼였다. 전반 막판에는 네이마르의 프리킥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결국 전반전은 공 점유율에서 6대4로 우위를 점한 브라질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브라질의 슈팅수는 14개(유효슈팅 4개). 반면, 콜롬비아는 유효 슈팅(슈팅수 2개)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파울은 브라질이 14개, 콜롬비아가 12개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 경기 승자는 앞서 프랑스를 1-0으로 꺾은 독일과 오는 9일 오전 5시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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