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대학배구선발팀이 8월 15일 광복절에 한·일전을 펼친다.
한국은 15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서 2014 현대라이프컵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 대학배구선발팀에는 현재 대학 배구리그 득점 1위 출신 라이트 지원우(21, 중부대)와 센터 박원빈(22, 인하대)가 뛰어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중국전에서 각각 16점과 8점을 올리며 3-0(25-10, 25-13, 25-17) 승리를 안겨준 라이트 정동근(19, 경기대)과 레프트 나경복(20, 인하대)의 활약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공격진과 더불어 리베로 오재성(22, 성균관대)의 활약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오재성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도 물 샐 틈 없는 디그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선보이며 한국의 3-0(25-13 25-6 25-14) 완승에 기여했다.
비록 한국은 14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1-3(26-28, 29-27, 22-25, 23-25)의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한국은 호주, 카자흐스탄, 중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15일 펼쳐질 한·일전에서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한국 대학배구선발팀의 경기와 더불어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15일 중국전에 이어 16일엔 한·일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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