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오는 13일 4개 구장(잠실, 사직, 문학, 대전)에서 '세계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4년 KBO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응급 처치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안전한 야구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응급 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심폐소생술(CPR) 막대풍선 및 물티슈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구장 내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막대풍선으로 배우는 CPR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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