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피겨요정 박소연(17)과 리지준(18)이 SNS를 통해 함께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리지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박소연과 함께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포함해 박소연과 찍은 다수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연과 리지준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리지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회 기간 동안 리지준은 평소 친분이 있던 박소연과 함께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연과 리지준은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폴리나 에드먼즈(184.02점)가 우승을 차지한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리지준은 175.92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고 박소연은 163.75점을 획득해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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