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로서 국내 팬들 앞에 섰다.
박지성은 3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박지성과 함께하는 디아블로 와인 디너' 소비자 초청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들의 공식 스폰서 와인인 '디아블로'의 익셉셔널 2013 빈티지 출시를 기념한 자리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새로운 디아블로 광고 최초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지성과의 토크타임, 건배 및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박지성의 사인이 담긴 디아블로 익셉셔널 2013 빈티지가 제공됐다. 또 럭키드로우를 통해 디아블로 매그넘 3병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디아블로는 1초에 1병씩 팔리는 것으로 유명한 와인이자 맨유의 공식 와인으로, 칠레 대표 와이너리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다.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등 주요 와인 소비국에서 칠레 와인 판매 1위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디아블로는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 어워드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고품질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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