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12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7일과 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는 경기 후반 각각 대타와 대수비로 나섰었다.
파이어리츠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3루수 조시 해리슨과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상위타순에 배치됐다. 2루수 닐 워커와 중견수 스탈린 마르테, 1루수 페드로 알바레즈가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한다.
우익수 코리 하트가 6번, 좌익수 앤드류 램보가 7번을 치며 유격수 강정호가 8번 타순으로 뒤를 받친다. 9번은 선발투수로 밴스 울리다.
강정호가 상대할 브루어스 선발투수는 지미 넬슨(26)으로 2013년에 데뷔한 비교적 신예다. 메이저리그 통산 18경기에 등판했고 선발로는 13차례 나섰다. 2승 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며 올해에는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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