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결승전에 나설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대망의 '유로 2016'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유로 대회 공식 트위터는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프랑스는 지루를 중심으로 그리즈만, 파예, 시소코가 공격을 이끈다. 마투이디와 포그바가 중원을 지키며 포백은 왼쪽부터 에브라, 움티티, 코시엘니, 사냐 순으로 선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
이에 맞서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나니가 투스트라이커로 팀 공격을 이끈다. 산체스와 실바, 카르발류, 마리우과 2선에 배치됐으며 게레이루, 폰테, 페페, 세드릭이 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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